씨스타19, 11년 만의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박정선 기자 2023. 12. 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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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
씨스타 유닛 그룹 씨스타19이 공식 뉴 로고를 공개하며 오는 1월 컴백을 예고했다.

씨스타19(씨스타 나인틴)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버전의 로고를 기습 공개하며 오는 1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컴백을 앞두고 효린과 보라의 깜짝 투샷이 공개돼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린과 보라의 투샷은 지난 9일 개최된 효린의 단독 콘서트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에 보라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하면서 성사된 것. 보라는 효린에게 콘서트 개최 및 생일 축하를 건넸으며, 씨스타19의 'Ma Boy(마보이)'도 살짝 선보여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씨스타19는 11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와 명성을 재확인하는 만큼, 모든 부분에서 전면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감각적인 노래와 독보적인 팀 컬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0년 데뷔한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씨스타19은 지난달 11년 만에 가요계 공식 컴백 소식을 알리며 환호를 받았다.

다시 돌아오는 씨스타19은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Ma Boy(마보이)'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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