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살인' 최윤종 사형 구형‥"전혀 반성 없어"
김지인 2023. 12. 11. 20:46
[뉴스데스크]
서울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서른 살 최윤종에게 검찰이 "전혀 반성하지 않아서 재범의 위험이 크다"면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최윤종은 재판 내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살해의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고, 최후 진술 순서가 되자, "큰 죄를 지었다"면서 한숨을 쉰 뒤 "유족께 죄송하고 피해자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최윤종의 1심 선고는 다음달 22일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52082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당, "김건희의 시간" 총공세‥28일 쌍특검 처리 예고
- "김 여사 특검 블랙홀"‥곤혹스런 여당과 대통령실
- "층간소음 해결해야 입주"‥측정결과 전면 공개도
- [단독] '현대오토에버' 압수수색‥내부거래 의혹 지우기?
- '10대 재벌' 내부거래 증가‥총수 지분 높을수록 내부거래 많았다
- 12월 강원도에 첫 호우특보‥산지에는 대설특보
- 120mm 폭우, 40cm 폭설 더 온다‥시속 90km 강풍까지
- 김범수 "카카오 사명도 바꿀수 있다"‥"영어 이름도 재검토"
- "추락 1초 전 탈출"‥석 달 전 KF-16 사고 원인은 '부품 결함'
- 가자 전역서 전투 격화‥이스라엘 "개전후 전사자 100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