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성지순례 부르는 로케이션 공개…#경복궁 #명동성당 #잠수교 #한강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싱글 인 서울' 측이 보는 것만으로 로맨스 감성을 충전하는 서울의 로케이션 장소를 공개했다.
#1. 도심 속 고즈넉한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경복궁!
보는 것만으로도 로맨스가 뿜어져 나오는 풍경!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 측이 익숙하지만 새로운 서울의 주요 촬영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장소는 영호와 현진이 '싱글 인 서울' 에세이의 작가와 편집장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경복궁이다.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고요함이 굉장히 좋았다"는 배우 이동욱의 말처럼 도심 속에 위치한 경복궁은 빌딩 숲과 궁궐의 고풍스러운 경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궁을 배경으로 마주 보는 영호와 현진의 모습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두 사람의 로맨스 케미를 배가시킨다.
#2. 인증샷을 부르는 명동성당 & 잠수교!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비주얼!
두 번째 장소는 사진찍기가 취미인 영호가 방문하는 명동성당과 잠수교다. 먼저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명동성당은 유럽 건축물 같은 아름다운 외관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잠수교는 서울의 화려하고 눈부신 야경을 촬영하거나 여유롭게 거닐며 만끽할 수 있는 공간. 연출을 맡은 박범수 감독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역동성과 오랜 것들이 잘 보존되어 온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영화의 주요 공간인 서울의 익숙하지만, 아름다운 낮과 밤 풍경을 담아내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3. 서울을 상징하는 낭만적인 한강의 경치!
관객 사로잡는 감성적인 서울 풍광들!
세 번째 장소는 서울을 상징하는 한강 공원. "이야기에 맞는 공간을 맞추기 위해 빛이 떨어지는 시간대를 찾아 스케줄을 조정하며 촬영했다"는 성승택 촬영감독의 말처럼 일몰에 가까워진 시간대의 한강 공원에서 영호와 현진이 나란히 앉은 모습은 두 사람의 변화된 로맨스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도시의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운 풍광이 가득한 '싱글 인 서울'의 촬영지들은 개봉 이후 성지에 등극하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0% 이상을 유지하며 실관람객의 끊이지 않는 호평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CGV_nvm***), "연말에 왠지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관계 속 홀로서기'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굿굿!"(CGV_zoo***), "연말 데이트에 빼놓을 수 없는 영화"(네이버_jin***), "악역없고 복잡한 사건 없고 잔잔하지만 유쾌하게 흐르는 영화와 연말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트위터_ils*****) 등 쏟아지는 호평과 함께 아련한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싱글 인 서울' 은 추운 날씨 속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로맨스 감성을 배가하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매력을 공개한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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