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하루 앞두고…'서울의 봄' 700만 관객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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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개봉 3주차에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오후 기준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수 697만 1920명을, 예매율은 37.5%을 차지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1068만)에 이은 2위를 차지했으며, 외화를 포함한 전체 영화 가운데 3위(1위 '범죄도시', 2위 '엘리멘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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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개봉 3주차에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영화'가 탄생할 지 관심이 쏠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오후 기준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수 697만 1920명을, 예매율은 37.5%을 차지했다.
14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은 주말 많은 관객을 모으며 18일 만에 700만 관객을 목전에 둔 모습이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1068만)에 이은 2위를 차지했으며, 외화를 포함한 전체 영화 가운데 3위(1위 '범죄도시', 2위 '엘리멘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전두광 역)과 정우성(이태신 역)이 주연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탄탄한 이야기로 호평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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