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력단절여성 지원…'우먼업 프로젝트'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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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초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프로젝트를 시행한 결과 750여 명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30~40대 경력단절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성과가 발표됐습니다.
구직지원금을 받은 2천38명 가운데 751명이 실제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천600여 명이 지원했고, 구직지원금을 받은 2천38명 가운데 751명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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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올초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프로젝트를 시행한 결과 750여 명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30~40대 경력단절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성과가 발표됐습니다.
서울시가 올해 올초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구직지원금을 받은 2천38명 가운데 751명이 실제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 3개월간 민간기업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그리고 이 인턴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까지 세 가지 지원제도로 이뤄져 있습니다.
구직지원금은 3개월 간 매달 30만 원 지원하고, 고용장려금의 경우 기업들은 3개월 간 매달 100만씩 지원받습니다.
올해 2천600여 명이 지원했고, 구직지원금을 받은 2천38명 가운데 751명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겁니다.
또 인턴십 참가자 100명 중 46명은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졌습니다.
지원금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이들은 서울 관내 27개 여성 인력 센터에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밖에 IT 업계로의 진출과 취직을 돕는 우먼테크교육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경력단절 문제 해결 없이는 저출생을 해결할 수 없다"며, 내년 초에 다시 지원자를 모집해 구직지원금 지원 등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희)
김민준 기자 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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