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내년 사상 최고 경신 전망..."S&P500 4,808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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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내년에 경기침체를 피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블룸버그통신이 자사 단말기·온라인 뉴스 구독자 51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내년 S&P500지수는 4,808까지 올라 지난해 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4,796.56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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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내년에 경기침체를 피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블룸버그통신이 자사 단말기·온라인 뉴스 구독자 51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내년 S&P500지수는 4,808까지 올라 지난해 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4,796.56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다만 소비 약세 등으로 인해 지수 상승 폭은 4% 정도로 올해 상승률 19%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와 함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올해 최고치 5%에서 3.8%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내년 주식시장의 최대 위험으로는 응답자의 33%가 소비 위축을, 이어 31%가 경착륙, 25%가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을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내년 7월 이전에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낙관론과는 달리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최근 몇 달간 채권수익률 하락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은 맞지만 내년에 추가로 3% 안팎까지 하락하면 이는 경기침체의 신호로 작용해 주가 상승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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