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직원 역량 강화 지원 확대"…연구모임 결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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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립중앙도서관은 '2023 연구 모임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진엽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뉴노멀 시대의 변화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게 된 도서관 서비스 영역에 이번 연구모임의 결과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도서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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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11일 국립중앙도서관은 '2023 연구 모임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도서관에서 구성·운영되고 있는 연구모임들의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운영된 총 3개의 연구 모임은 이날 국립중앙도서관사 연구회의 '해방 전후 발표된 초대 국립도서관 부관장 박봉석의 저작물 조사·분석을 통한 생애 및 업적 연구'와 도서관 이용행태 연구회의 '시니어의 도서관 디지털화에 대한 인식 조사 및 디지털정보 이용요인 분석 연구', 디지털 서비스 전략 연규회의 '도서관 대내외 환경과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 서비스 현황 분석을 통한 도서관 디지털 서비스 추진전략 제안' 등을 발표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직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연구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5~8명 규모로 구성되는 연구모임은 도서관 업무 및 관련 주제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전 직원들과 공유한다.
김진엽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뉴노멀 시대의 변화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게 된 도서관 서비스 영역에 이번 연구모임의 결과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도서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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