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과 각별한 세계 12위 해턴도 LIV 골프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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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람(스페인)에 이어 남자 골프 세계랭킹 12위 티럴 해턴(잉글랜드)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운영하는 LIV 골프로 옮길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연쇄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매체는 람이 주장을 맡는 LIV 골프 팀에 해턴이 첫 번째 팀원으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랭킹 3위 람이 LIV 골프로 이적하겠다고 밝힌 뒤 세계랭킹 21위 토니 피나우(미국)의 LIV 골프 이적설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이적 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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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욘 람(스페인)에 이어 남자 골프 세계랭킹 12위 티럴 해턴(잉글랜드)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운영하는 LIV 골프로 옮길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연쇄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신문 미러는 골프WRX를 인용해 해턴이 내년 2월 열리는 LIV 골프 시즌 개막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1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람이 주장을 맡는 LIV 골프 팀에 해턴이 첫 번째 팀원으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랭킹 3위 람이 LIV 골프로 이적하겠다고 밝힌 뒤 세계랭킹 21위 토니 피나우(미국)의 LIV 골프 이적설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이적 소문이다.
해턴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2020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 한 번뿐이지만 DP 월드투어에서는 규모가 큰 대회에서 6승을 올렸다.
개성 넘치는 표정과 경기 태도로 팬도 많다.
라이더컵에도 3차례 출전해 2018년과 올해 유럽팀 우승에 한몫했다.
람과는 라이더컵 때 가까워졌다. 2021년과 올해 라이더컵에서 람과 호흡을 맞춰 각별한 사이가 됐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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