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산업 활성화" 교통안전공단, 경북 김천 튜닝안전기술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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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북 김천시에 튜닝안전기술원(KATIS)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김천에 위치한 튜닝안전기술원은 대지면적 5만392㎡규모에 본관동 외 3개 시험동으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튜닝안전기술원 구축을 통해 자동차 안전을 확보하는 범위 내 튜닝 규제를 완화하고,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튜닝 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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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북 김천시에 튜닝안전기술원(KATIS)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김천에 위치한 튜닝안전기술원은 대지면적 5만392㎡규모에 본관동 외 3개 시험동으로 구성돼 있다. 내년 1월부터 △자동차 튜닝 기술 검토 △신규 튜닝 항목 개발 △튜닝 자동차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튜닝안전기술원 구축을 통해 자동차 안전을 확보하는 범위 내 튜닝 규제를 완화하고,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튜닝 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영세한 튜닝 업계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기술, 정보 및 장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기술원은 경북 김천에 33만579㎡ 규모의 자동차 서비스복합단지도 조성키로 했다.
권용복 이사장은 “국회와 정부, 학계, 민간기관 등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튜닝기술의 발전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애프터마켓 시장 조성으로 모빌리티 혁명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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