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최고 흥행작 '괴물' 아역 배우 2인, 20일 내한 확정

허지영 기자 2023. 12. 11.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주연 아역 배우들이 내한한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괴물'에서 미나토 역을 맡은 배우 쿠로카와 소야(13)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11)가 오는 20일과 21일 내한한다.

'괴물'은 지난달 29일 개봉해 12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만 명을 넘기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히이라기 히나타는 일본 드라마와 공연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역 배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괴물'의 한 장면. 사진 제공=미디어캐슬
[서울경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주연 아역 배우들이 내한한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괴물'에서 미나토 역을 맡은 배우 쿠로카와 소야(13)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11)가 오는 20일과 21일 내한한다.

'괴물'은 지난달 29일 개봉해 12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만 명을 넘기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두 사람은 이를 기념해 내한해 국내 언론 매체와 관객을 만나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쿠로카와 소야는 '괴물'로 데뷔했다. 히이라기 히나타는 일본 드라마와 공연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역 배우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첫 내한한 바 있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