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 영입

조민욱 기자 2023. 12. 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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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는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박 후보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엔씨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박 후보자를 공동대표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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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무 엔씨소프트 신임 공동대표.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엔씨소프트는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엔씨소프트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컴퍼니 빌딩'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중장기적 컴퍼니 빌딩 전략 가속화를 위해 박 후보자를 영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 후보자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구)로커스홀딩스)대표, TPG Asia(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 및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했다.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박 후보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엔씨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박 후보자를 공동대표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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