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원에서 만나는 '깃발' 설치작품…12일부터 전시회

백도인 2023. 12. 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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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광한루원에 깃발 설치작품을 전시하는 '바람의 시(時)'를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전국 유명 작가들의 작품 20여점이 소개된다.

남원시는 조선 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 정원인 광한루원과 깃발 작품이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예술의 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33호인 광한루원에는 보물 281호인 광한루,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 있는 오작교, 달맞이 장소인 완월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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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광한루원에 깃발 설치작품을 전시하는 '바람의 시(時)'를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전국 유명 작가들의 작품 20여점이 소개된다.

남원시는 조선 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 정원인 광한루원과 깃발 작품이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예술의 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33호인 광한루원에는 보물 281호인 광한루,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 있는 오작교, 달맞이 장소인 완월정 등이 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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