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학 전 시의원, 내년 총선서 울산 남구갑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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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종학 전 시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남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손 위원장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지역의 목소리를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36년 동안 울산시 공무원으로 일했고, 울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경험한 준비된 지방행정 전문가"라며 "대한민국의 안녕과 울산의 발전, 주민 행복을 위해 저의 경험이 쓰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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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종학 전 시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남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손 위원장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지역의 목소리를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36년 동안 울산시 공무원으로 일했고, 울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경험한 준비된 지방행정 전문가"라며 "대한민국의 안녕과 울산의 발전, 주민 행복을 위해 저의 경험이 쓰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도 바꿔보지 않은 울산 정치판 이번에 확 바꿔달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할말하면서 일 잘하는 의원으로 보은하겠다"고 덧붙였다.
손 위원장은 첫 공약으로 '부부행복365' 출산정책을 내놓았다.
그는 "결혼을 앞둔 청년들이 36.5시간을 가정과 출산, 육아, 미래설계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며 "결혼하는 청년에게 2억원 장기 대출을 해주고, 아이 하나 낳으면 이자 면제, 둘 낳으면 원금 절반 탕감, 셋 낳으면 원금 전액 탕감을 해주는 헝가리형 출산정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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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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