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등하교할 때 모두 코로시테야루”…단톡방 범죄예고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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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채팅방에 아이들을 해치겠다는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쯤 인천 서구 A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체 채팅방에 '애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일게요', '애들 싸그리(깡그리)다 코로시테야루(죽여주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A초등학교와 인근 중·고등학교 등에 순찰차와 인력을 배치했으며, 글을 쓴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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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근 학교에 순찰차·인력 배치
“영장받아 글 쓴 사람 추적”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출처=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11/mk/20231211145100748cqgy.jpg)
1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쯤 인천 서구 A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체 채팅방에 ‘애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일게요’, ‘애들 싸그리(깡그리)다 코로시테야루(죽여주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채팅방에 올라온 사진에는 글을 쓴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차량 핸들을 손으로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A초등학교와 인근 중·고등학교 등에 순찰차와 인력을 배치했으며, 글을 쓴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
해당 채팅방은 공개 채팅방으로 확인됐으며,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는 대화방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글을 쓴 사람을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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