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마법의 식물 만나요" 세종수목원서 내년 3월까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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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내년 3월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겨울 특별전시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관람객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쉽게 알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마법의 식물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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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내년 3월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겨울 특별전시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법에 얽힌 흥미로운 식물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마법의 식물로 널리 알려진 맨드레이크, 벨라돈나, 사리풀, 투구꽃 등 특별한 식물 모형이 전시된다.
중세 수도사의 정원과 온실 중정에서는 강력한 치유 효과와 독특한 향기를 지닌 허브류를 체험할 수 있고, 마법식물 책장에서는 전 세계 아름다운 식물을 소개하는 책들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포인세티아 등 겨울꽃 전시와 함께 각종 오브제를 온실 내 곳곳에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관람객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쉽게 알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마법의 식물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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