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의정보고회 개최…"평촌에 새로운 희망·비전 열 것"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 설명

지난 9일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세번째)의 의정보고회에서 이 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재정 의원실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양동안구을)은 지난 9일 약 1000명의 지역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21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안양시·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고했다.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대해서도 법안 취지와 비전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안양시의 낡은 주거환경을 바꿀 수 있는 법안이 완성됐다"며 "1기 신도시의 대표도시인 평촌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의 주요 현안인 안양교도소 이전 사업과 동탄인덕원 건설사업 및 GTX-C 노선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지역의 주요 현안인 만큼 관계 기관들과 소통해 사업을 진행시키겠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