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다 소중한 마음 담았다" 대한항공-SSG, 인천 지역 아동 위한 공동 기부금 788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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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대표적인 두 팀 대한항공 점보스와 SSG 랜더스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나섰다.
대한항공 점보스와 SSG 랜더스는 "지난 1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의 '랜더스 데이'에 앞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공동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팀은 지난 6월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기부금 1086만 원을 전달한 이후, 대한항공은 서브에이스 19개 190만 원, SSG는 삼진 299개 598만 원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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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점보스와 SSG 랜더스는 "지난 1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의 '랜더스 데이'에 앞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공동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 기부 캠페인은 2021년 체결된 대한항공-이마트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로 3년째 대한항공과 SSG는 서로를 홈경기장에 초대해 이벤트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해 왔다.
기부금 적립은 대한항공점보스의 서브 에이스 1개당 10만 원을 SSG 투수들의 삼진 1개당 2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팀은 지난 6월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기부금 1086만 원을 전달한 이후, 대한항공은 서브에이스 19개 190만 원, SSG는 삼진 299개 598만 원을 적립했다.
두 구단의 총 모금액 788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기초생계비 및 교육비로 활용된다.
이번 '랜더스 데이' 시구자로는 SSG 투수 고효준이 참여했다. 고효준은 "야구장에서만 공을 던지다가 배구장에 와보니 색다른 기분이 든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두 프로스포츠 구단이 뜻을 모아 지역 사회에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무엇보다 이런 뜻깊은 자리에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할 수 있어 뿌듯하다. SSG와 대한항공 선수들의 노력으로 적립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점보스 한선수는 " 한 포인트, 한 경기 승리가 쌓여 우승을 이루듯, 매 서브마다 소중한 마음을 담아 시즌 남은 경기 좋은 결과로 보답하는 팀이 되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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