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빈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 [이상섭의 포토가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간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유럽 내 제2교역국이자 반도체 장비 산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경제 협력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AFP 인터뷰에서 "ASML 방문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관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성남)=이상섭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간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유럽 내 제2교역국이자 반도체 장비 산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경제 협력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특히 초미세 공정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인 ASML의 클린룸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반도체 협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세계 메모리 반도체 1, 2위인 기업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이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또 헤이그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단독 정상회담 및 업무 오찬 등을 갖고 반도체 협력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어 윤 대통령은 헤이그 리더잘에 있는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헤이그는 우리나라와도 역사적으로 관계가 있는 곳으로, 고종은 1907년 열린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이준·이상설·이위종 특사를 파견해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AFP 인터뷰에서 "ASML 방문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관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bt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0만원짜리도 있어?” 코스트코에서 요즘 난리났다는 이 침대
- “호스트바에 빠진 아내, 용돈·선물에 호텔까지…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요”
- 황정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파경…이혼 소송 중
- 클린스만 감독, 미국서 활짝 웃으며 티타임…근황 봤더니
- 35세 의사 연봉이 4억?…신현영 의원, 의사시절 급여 공개 ‘반박’
- 민주당 편이었던 이천수, 이재명 반대편에 섰다…방송도 끊고 원희룡 당선 지원
- 손흥민·이강인 극적 화해에…축구협회 “우승한 듯 기쁘고 흥분돼”
- 임창정, 이번엔 '출연료 먹튀' 논란…"무관한 회사"라 해명했지만
- 류현진, 12년 만에 다시 한화로…‘8년 170억’ 파격 계약
- 황의조 측 "형수와 불륜? 난 피해자. 엄정 대응하겠다…가족 배신에 참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