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린이 호흡기질환 최근 감소세…"전국 환자 수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자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호흡기질환의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중국은 자국에서 유행하는 어린이 호흡기질환 발병 원인이 병원균으로 추정된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
WHO는 중국 보건 당국자들과의 원격 회의 후 "중국 내 호흡기질환 환자 증가는 기존 역사에 비해 조기에 나타났지만 코로나19 규제 해제를 고려했을 때 예상 밖의 일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보건당국은 자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호흡기질환의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펑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전국 의료시설의 환자 수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국은 자국에서 유행하는 어린이 호흡기질환 발병 원인이 병원균으로 추정된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와 베이징 아동병원은 당시 WHO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독감) 등의 확산으로 외래 방문과 입원이 늘고 있다고 알렸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 코로나19에 이어 신종 바이러스가 생성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중국 교육부는 경계령을 내리고 감염 학생과 교사들의 등교 자제와 마스크·해열제 비축 등 감염 통제에 나섰다.
WHO는 중국 보건 당국자들과의 원격 회의 후 "중국 내 호흡기질환 환자 증가는 기존 역사에 비해 조기에 나타났지만 코로나19 규제 해제를 고려했을 때 예상 밖의 일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 4명·여친 2명' 백수男 "한달에 성관계 28회, 자녀 54명 목표"
- "내 아들 등골 빼먹니? 부부관계 하지 마라" 김현태 아내, 시모에 들은 폭언
- 김미려 "돈 떼먹은 지인 내게 가슴 축소 수술 권유…그 사진으로 협박"
- 여친에 입 맞추다 갑자기 차에 주먹질, 유리 박살…"수리비만 40만 원"
- 이지혜, 서지영 만났다…"불화설은 사실, 칠순 전 재결합 콘서트할 것"
- 노홍철 "군대 속옷에 '미남'이라고 썼다 엄청 맞았다" 폭행 피해 고백
- "결혼 앞둔 아들에 못한 결혼식 먼저 하겠다는 예비 시모, 이게 맞나요?"[이 결혼 OX]
- "길거리서 엉덩이 성추행한 지적장애 중년남…아직도 동네 돌아다닌다"
- 김재중 母 "너희 둘은 성공했는데 하나가 빠져서…"박유천 언급에 정적
- 최동석 "연락하지 마쇼, 아주 질색" 저격글, 장인어른한테 한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