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옥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 전주병 출마 "양당체제 넘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병옥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53)이 11일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에게 절망을 주는 정치는 끝장내고, 희망을 주는 진보 정치의 시대를 만들어내는데 저의 모든 경험과 의지, 열정을 털어 넣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한병옥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53)이 11일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에게 절망을 주는 정치는 끝장내고, 희망을 주는 진보 정치의 시대를 만들어내는데 저의 모든 경험과 의지, 열정을 털어 넣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공약은 생태적 계획으로 에너지·산업·소비 전환, 소득 불평등 해소, 보편적 돌봄 서비스 구축 등이다.
한 위원장은 "이제는 전주에서도 다당제 민주주의가 꽃피울 수 있도록 용기 있는 선택을 부탁드린다"며 "저와 정의당은 분노와 절망의 양당 정치체제를 넘어서 희망의 다당제 민주주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비계 삼겹살' 논란 식당 사장 사과…"모든 손님 200g 서비스" | 연합뉴스
- 민희진, 대표 단독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브 '거절'(종합) | 연합뉴스
- [현장in] 좌우로 펼쳐진 공사장…위험천만 등하굣길 수두룩 | 연합뉴스
- [사이테크+] "초파리에서 '인싸' 유전자 찾았다…사회관계망 구조 조절" | 연합뉴스
- 자율주행차 기술 中 유출 KAIST 교수 실형에도 징계 안해 | 연합뉴스
- 출근하는 30대 횡단보도서 치어 사망…굴삭기 기사 영장 기각 | 연합뉴스
-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 연합뉴스
- "스님도 3억 날렸다"…악랄한 '개그맨 사칭 투자리딩방' | 연합뉴스
- "확 죽여벌라" 끝없는 갈굼…지옥보다 끔찍했던 청년의 첫 직장 | 연합뉴스
- 엄마 택배 돕다 사고로 숨진 중학생…고장 신호기 고쳤더라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