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주인공 미나토와 요리 서울에서 본다...20일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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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의 배우 쿠로카와 소야와 히이라기 히나타가 서울 내한을 확정짓고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괴물'에서 미나토 역을 맡은 배우 쿠로카와 소야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는 지난 10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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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21일 양일간 서울 관객 만날 예정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영화 '괴물'의 배우 쿠로카와 소야와 히이라기 히나타가 서울 내한을 확정짓고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괴물'에서 미나토 역을 맡은 배우 쿠로카와 소야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는 지난 10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부산에 이어 20일 21일 양일간 서울을 방문해 한국 관객들을 만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화 '괴물'은 개봉 이후 극장가와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연일 뜨거운 반응으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감사의 의미로 이번 내한을 확정했다.
'괴물'의 빛나는 두 아역 주인공들은 한국 매체와 관객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으로, 자세한 스케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쿠로카와 소야는 이 작품이 영화 데뷔작이며, 히이라기 히나타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일본 드라마, 공연 등에서 폭넓은 활약을 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이 작품으로 생애 첫 칸 영화제 및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참석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배우들로 떠올랐다.
'괴물'은 개봉 첫 주간 외화 박스오피스 1위 및 고레에다 히로카즈 연출 일본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에 이어 개봉 12일째 역대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 '오늘 밤, 세계예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2022) 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단숨에 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괴물'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제공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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