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짱구…'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22일 개봉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 어린이 관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이 개봉한다.

인기 캐릭터 '짱구'의 애니메이션 영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이 오는 22일 관객을 찾아간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어느 날 우주에서 날아온 신비한 빛을 정통으로 맞게 된 '짱구'가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영화다.

먼저 40년 전의 예언에 따라 우주에서 날아온 두 개의 빛에 노출된 짱구와 한 남자. 초능력을 가지고도 전혀 긴장감 없는 짱구와 악의 초능력을 손에 넣은 다른 한 남자의 상반된 모습은 이들이 지구의 운명을 두고 어떤 대결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초능력의 무시무시함을 알고 짱구를 찾아온 국제 초능력 조정위원회 사람들과 악의 초능력을 손에 넣고 싶어 하는 자칭 최고의 예언가 노스토라다무스까지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은 묘한 긴장감마저 안겨주는 듯하다. 여기에 거대한 칸탐 로봇의 등장은 앞으로 펼쳐질 스펙터클한 대결을 기대하게 함은 물론, 동심까지 불러일으켜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기 충분하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12월 22일(금)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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