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700만 돌파...'천만' 타이틀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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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개봉 3주 차인 '서울의 봄'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개봉 3주차 주말에 150만279명 관객을 동원하며 7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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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개봉 3주 차인 '서울의 봄'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개봉 3주차 주말에 150만279명 관객을 동원하며 700만을 돌파했다.
이로써 2023년 개봉 한국영화 흥행 TOP 2 반열에 올랐다. 특히 개봉주 주말 149만4232명 보다 3주차 주말 150만279명으로 더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하며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서울의 봄'은 2020년 팬데믹 발생 후 개봉한 '범죄도시2'(2022), '한산: 용의 출현'(2022), '공조: 인터내셔날'(2022), '범죄도시3'(2023) 등 전작이 있는 속편이 아닌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21일 차에 700만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와 33일 차에 700만을 돌파한 '왕의 남자' 등 역대 천만 영화들의 흥행 속도보다 빠르게 700만 관객 수를 뛰어넘어 앞으로의 흥행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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