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분의 일초' 주종혁 열연, 안방극장서 만난다

김연주 2023. 12. 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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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0개 스크린 이하 한국 독립예술 실사극영화 가운데 최단기간 1만 관객 돌파를 기록한 영화 '만분의 일초'가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영화 '만분의 일초'는 0%의 확률을 깨뜨릴 0.0001%, 그 찰나를 향해 검을 겨누는 치열한 기록을 그린 작품으로 11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해 안방극장의 관객들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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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올해 80개 스크린 이하 한국 독립예술 실사극영화 가운데 최단기간 1만 관객 돌파를 기록한 영화 '만분의 일초'가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영화 '만분의 일초'는 0%의 확률을 깨뜨릴 0.0001%, 그 찰나를 향해 검을 겨누는 치열한 기록을 그린 작품으로 11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해 안방극장의 관객들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앞서 '만분의 일초'는 국내외 수상 및 초청 행렬을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유일무이 검도 영화로 11월 최고의 주목받았으며, 개봉 이후 평단은 물론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주종혁과 '모범가족', '악인전기'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문진승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은 검도라는 독특한 소재를 정갈하게 담아낸 군더더기 없는 연출과 수려한 미장센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하며 작품상만 2관왕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한 '만분의 일초'는 제8회 런던동아시아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제6회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남미 최대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제47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는 소식을 알려 더욱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스포츠 장르가 주는 특유의 희열감 이외에 캐릭터들의 팽팽한 분노, 긴장, 번민 등 흔들리는 심리를 치밀하게 담아내며 스릴러 장르로서의 역할까지도 완벽히 해낸 영화 '만분의 일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인 것은 물론,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케이블 TV VOD), KT skylife,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 플레이, 쿠팡플레이, Wavve, 왓챠, 씨네폭스, 비플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주)더쿱디스트리뷰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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