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데뷔 30주년 콘서트 '소라에게' 성료…깜짝 게스트 이문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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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라가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울림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소라에게' 첫 시작부터 끝까지 무대에 진심을 다한 이소라는 독보적인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추운 겨울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소라는 콘서트에서 "관객이 노래하는 사람을 위해 박수를 쳐주고, 노래하는 사람은 관객을 위해 온 힘을 다한다. 이런 순간들을 좋아한다"며 "저를 잊지 마시고 다시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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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이소라가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울림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소라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이하 '소라에게')를 벌였다.
이소라는 '난 행복해' '운 듯'은 물론 '처음 느낌 그대로' '제발' '바람이 분다' 등 히트곡들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첫사랑' '해피 크리스마스'는 관객들의 설렘지수를 한껏 높였다.
이소라는 2019년 연말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팬들과 재회하는 자리인 만큼, '소라에게'를 특별하게 꾸몄다.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들로 세트리스트를 채웠고, 버스킹 같은 무대까지 진행하며 현장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갔다.
재즈 드러머 이상민, 작곡가 이승환의 피아노, 기타리스트 임헌일과 홍준호 그리고 베이시스트 최인성이 빚어내는 연주는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가수 이문세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소라에게' 첫 시작부터 끝까지 무대에 진심을 다한 이소라는 독보적인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추운 겨울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소라는 콘서트에서 "관객이 노래하는 사람을 위해 박수를 쳐주고, 노래하는 사람은 관객을 위해 온 힘을 다한다. 이런 순간들을 좋아한다"며 "저를 잊지 마시고 다시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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