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빌바오전, 경기 도중 남성 팬 심정지 후 사망… 경기 중단, 12일 재개

김태석 기자 2023. 12.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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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 리가 경기에서 관중이 돌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밤(한국 시각)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벌어진 2023-2024 스페인 라 리가 16라운드 그라나다와 아슬레틱 빌바오의 경기 도중 비극이 빚어졌다.

라 리가 사무국은 "그라나다와 아슬레틱 빌바오는 팬의 비극적인 죽음을 확인한 후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치르고 있던 이번 경기를 중단하기로 했다. 가족, 친구, 그라나다의 모든 팬들에게 애도를 보낸다"라고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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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라 리가 경기에서 관중이 돌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밤(한국 시각)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벌어진 2023-2024 스페인 라 리가 16라운드 그라나다와 아슬레틱 빌바오의 경기 도중 비극이 빚어졌다. 전반 5분 이냐키 윌리엄스의 득점으로 원정팀 아슬레틱 빌바오가 앞서가던 전반 17분 그라나다의 한 남성 팬이 관중석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의료팀이 즉각 출동해 이 남성을 구조하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1시간 뒤 사망이 공식 확인됐다.

양 팀 선수단과 심판은 협의를 통해 이번 경기는 이대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라 리가 사무국은 "그라나다와 아슬레틱 빌바오는 팬의 비극적인 죽음을 확인한 후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치르고 있던 이번 경기를 중단하기로 했다. 가족, 친구, 그라나다의 모든 팬들에게 애도를 보낸다"라고 성명을 냈다.

한편 그라나다-아슬레틱 빌바오전은 오는 12일 4시 같은 장소에서 경기를 재개할 방침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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