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주말에만 120만명 넘게 봤다…700만 관객 눈앞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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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주말에만 12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58만41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토요일인 9일에는 62만6205명을 동원했던 '서울의 봄'은 주말에만 1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97만1954명으로, 7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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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주말에만 12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58만41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토요일인 9일에는 62만6205명을 동원했던 '서울의 봄'은 주말에만 1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후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97만1954명으로, 7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다.
'3일의 휴가'는 같은 날 5만302명의 관객과 만나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1만6568명이다. 3위는 이날 2만6950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은 '나폴레옹'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만9578명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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