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대전 서구 아파트서 화재…주민 6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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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1시 19분쯤 대전 서구 괴정동 15층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서 거주하던 40대 남성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6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베란다에 있는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4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베란다 벽면 4㎡가 소실되는 등 83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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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1시 19분쯤 대전 서구 괴정동 15층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서 거주하던 40대 남성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6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베란다에 있는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4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베란다 벽면 4㎡가 소실되는 등 83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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