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애미 말린스가 포수를 보강했다.
말린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현금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32)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마이애미는 현재 40인 명단에 닉 포르테스를 제외하면 다른 포수 자원이 없었다.
베탄코트는 그와 함께 포수 역할을 나눠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말린스가 포수를 보강했다.
말린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현금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32)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베탄코트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365경기 출전, 타율 0.231 출루율 0.261 장타율 0.361을 기록했다.
팔힘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난 선수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절에는 투타 겸업에 도전했고, 직전 소속팀이었던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도 투수로 나선 경험이 있다.
이밖에 1루수와 코너 외야를 소화한 경험도 있지만, 본업은 포수다. 2143 2/3이닝 소화하며 0.992의 필딩율과 32%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탬파베이에서 104경기 출전, 타율 0.225 출루율 0.254 장타율 0.381 11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클리블랜드로 이적했지만, 다시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모습이다.
마이애미는 현재 40인 명단에 닉 포르테스를 제외하면 다른 포수 자원이 없었다. 베탄코트는 그와 함께 포수 역할을 나눠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 그는 탬파베이 시절 단장이었던 피터 벤딕스 사장을 만날 예정이다.
[라스베가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민재와 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 징역 2년 구형 [MK★이슈] - MK스포츠
- 신동엽, 과거 대마초 루머 언급…“이소라 위해? 말도 안된다” - MK스포츠
- ‘아이브’ 장원영 ‘미니 드레스로 더 UP된 바비인형 비율’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스테이씨 재이 ‘레드카펫 드레스 여신’ - MK스포츠
- 오타니의 선택은 다저스...10년 7억 달러 계약 합의 - MK스포츠
- WS 우승 3회 베테랑 윌 스미스, 1년 500만$에 KC행 - MK스포츠
- 구영회, 필드골 2회 실축...애틀란타도 석패 - MK스포츠
- 뉴캐슬 오른쪽 수비가 엉망이 됐다, 윙으로 돌아온 ‘쏘니’ 1골 2도움 대활약→평점 9.5+6호 MOTM [
- 우리가 알던 ‘윙흥민’이 돌아왔다…‘쏘니’ 1골 2도움 폭발! 토트넘, 뉴캐슬에 4-1 대승→홈 3
- 12연패→시즌 첫 연승, 꼴찌의 반란 시작됐다…“선수들 마음가짐 달라져, 연승 계속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