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2028 올림픽을 홈구장서 하겠네" 日매체 '행복회로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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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엄청난 계약금과 함께 LA 다저스의 일원이 됐다.
일본 매체는 오타니의 계약 기간 중 다저스 연고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는 사실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돌아오는 2028 올림픽의 개최지가 바로 오타니의 팀 다저스가 연고지로 삼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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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엄청난 계약금과 함께 LA 다저스의 일원이 됐다. 일본 매체는 오타니의 계약 기간 중 다저스 연고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는 사실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약 9240억원)라는 기록적인 계약을 맺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타니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다저스를 나의 다음 팀으로 택했다"며 "결정을 내리는 데 너무 긴 시간이 걸렸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6년 동안 응원해주신 (친정팀) 에인절스 구단과 팬들, 이번 협상 과정에 참여해주신 각 구단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저스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타니와 다저스의 이번 계약은 전세계 역대 최대 계약 규모였다. MLB.com은 "오타니의 계약은 축구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맺었던 역대 최고 규모 계약, 6억7400만 달러(약 8900억원)를 뛰어넘는다"고 말했다.
다저스가 오타니에게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안긴 이유는 간단하다. 오타니의 실력이다. 투수와 타자로 모두 활약하는 오타니는 2023시즌 투수로서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 타자로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66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한편 일본 매체는 벌써부터 2028년 올림픽 야구 종목에서 호성적을 낼 기대에 부풀어 있다.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돌아오는 2028 올림픽의 개최지가 바로 오타니의 팀 다저스가 연고지로 삼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이기 때문.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10월 야구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플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도 메이저리그로부터 정상급 선수들의 참가를 확인하는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29세인 오타니는 5년 뒤 34세가 되므로 '투타 겸업'으로 올림픽 출전은 체력적으로 힘들 듯하다"면서도 "하지만 개최 도시가 로스앤젤레스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수 대신 타자로만 뛸 수도 있다. 어쨌든 오타니가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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