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확산에 산란계 농장 특별방역…18개 시군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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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은 산란계 농장이 밀집해 있거나 앞서 고병원성 AI가 여러 번 발생했던 고위험 시군 18곳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했습니다.
중수본은 또 217개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며 방역이 취약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소독 실태 등을 점검합니다.
산란계 밀집 사육 단지, 대규모 산란계 농장 등에 대한 출입 제한을 위해 초소를 운영하고, 각 농장에는 전용 출입 차량을 지정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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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이 잇따르자 확산 차단을 위해 산란계 농장에 특별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산란계 농장이 밀집해 있거나 앞서 고병원성 AI가 여러 번 발생했던 고위험 시군 18곳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했습니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시군은 세종, 경기, 포천시·평택시·안성시· 화성시·이천시·여주시·김포시, 충북 음성군, 충남 천안시·예산군·아산시, 전북 김제시, 전남 나주시, 경북 영주시·칠곡군·봉화군, 경남 양산시 등입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 지역의 방역 이행 상황과 소독 실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중수본은 또 217개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며 방역이 취약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소독 실태 등을 점검합니다.
산란계 밀집 사육 단지, 대규모 산란계 농장 등에 대한 출입 제한을 위해 초소를 운영하고, 각 농장에는 전용 출입 차량을 지정하도록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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