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사촌 차진영 “최수종 매니저로 따라다니다 가수돼”(복면가왕)[어제TV]

서유나 2023. 12. 1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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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수종의 사촌동생이자 가수 차진영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2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28회에서는 가왕 '미다스의 손'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옛날 계란빵'과 '농구 코트맨'이 대결을 가졌다. 더원 '사랑아'를 부른 '옛날 계란빵'의 경우 최수종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결정적인 정체 힌트로 제공됐지만 쉽게 정체를 추론하기가 어려웠다. 김구라는 "수종이 형 누나가 ('이 밤을 다시 한번'의) 조하문 씨와 결혼했다"고 기억해냈지만 '옛날 계란빵' 정체를 직접적으로 좁히는 데엔 실패했다.

대신 김구라는 이적 'Rain'을 부른 '농구 코트맨'의 정체만은 확신했다. 김구라는 '농구 코트맨'이 "인디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누구못지 않게 돈을 많이 번다"며 뇌섹남 계열이라고 주장했고, 이후 대결에서 패배해 밝혀진 '농구 코트맨'의 정체는 카이스트 출신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이었다.

앞서 김구라는 '농구 코트맨' 정체 영상 힌트에 김지석이 등장하자마자 "내가 쟤를 보고 얘를 못 맞힐 것 같냐"며 "옛날에 여기에 갇혀 있지 않았냐"고 확신하듯 물은 바. 김성주는 이에 대해 이장원이 "아내(배다해)분이 '복면가왕' 나오셨을 때 따라와서 대기실에 갇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장원에겐 오늘은 배다해가 같이 따라와 주지 않았는지 질문했고 이장원은 "오늘 촬영이 있어 맞벌이 하는 날로 하자고 했다. 그래도 계속 전화로 응원은 해줬다"고 답하며 풋풋한 신혼미를 자랑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테니스'와 '인센스'가 붙었다. 이때 정준일 '안아줘'를 부른 '인센스'의 정체 영상 힌트로 윤도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도현이 "해외에서 오래 촬영해 친해졌다. 이분은 BTS, 블랙핑크와 1위를 다퉜던 분이고 내로라하는 작곡가 김형석, 윤일상이 사랑하는 후배. OST는 물론 뮤지컬도 섭렵한 실력파 후배"라고 설명하자 김구라는 "윤도현과 '비긴 어게인' 같이 간 모양"이라고 짐작했다.

최예근의 'Super moon'를 부르며 독특한 음색을 뽐냈지만 아쉽게 패배한 '테니스'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딸이자 가수 유하였다. 유하는 엄마도 '복면가왕' 출연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다 부수고 와라. 네가 내 딸이라 자랑스럽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뻤다"고 밝혔다.

유하는 11살 때부터 21살까지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보냈다. 긴 시간 끝에 2020년 데뷔 성공한 유하는 오늘 무대가 남다를 것 같다는 말에 "너무 저에겐 축복같은 기회다. 엄마라는 수식어, 10년 연습생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서 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털어놓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3라운드에서 '인센스'는 이승훈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러 패티김 '그대 내 친구여'를 부른 '옛날 계란빵'을 꺾었다. 이에 밝혀진 '옛날 계란빵'의 정체는 1990년대 록발라드 명곡 '애니아'의 주인공 데뷔 28년 차 가수 차진영이었다.

차진영은 최수종과 찍은 사진 힌트에 대해 "(최수종이) 우리 이모의 아들, 외사촌 형이시다. 1997년도 앨범 내고 첫 콘서트를 했는데 형님께서 축하하러 오셨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차진영이 가수가 된 이유도 최수종. 그는 "'사랑이 꽃피는 나무' (현장을) 로드 매니저로서 형 따라다니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앞서 김구라가 언급한 조하문과의 인연도 드러났다. 조하문이 사촌 매형이라고. 김성주는 "노래를 참 잘하는 가수 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가왕 '미다스의 손'은 박정현의 '미아'를 마지막으로 부르며 가왕 자리에서 내려왔다. 4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의 정체는 디셈버의 DK로 그는 "'복면가왕'의 작은 한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다. '복면가왕' 사랑한다"고 지금까지 가왕 자리를 차지한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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