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 오늘 취임…재판 지연 해결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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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법원장은 오후 2시 대법원 2층 중앙홀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법원의 최대 현안으로 재판 지연 문제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조 대법원장이 취임사에서 해결 방안의 청사진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 5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재판 지연 해소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법원장에게 장기 미제 사건의 재판을 맡기는 방안 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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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신임 대법원장이 오늘(11일) 취임합니다.
조 대법원장은 오후 2시 대법원 2층 중앙홀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법원의 최대 현안으로 재판 지연 문제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조 대법원장이 취임사에서 해결 방안의 청사진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 5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재판 지연 해소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법원장에게 장기 미제 사건의 재판을 맡기는 방안 등을 언급했습니다.
앞서 조 대법원장의 임명동의안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9월 24일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난 이후 74일간 이어진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는 일단락됐습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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