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아파트 화재…5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이송

김상민 기자 2023. 12. 1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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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0일)밤 11시쯤 경기 포천시 영국면의 한 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불이 난 집에 살던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20명이 급히 대피했는데, 이들 중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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