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전망대] '인구절벽' 얼마나 더 가팔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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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엔 통계청이 14일 발표하는 '장래인구 추계:2022~2072년'이 주목된다.
직전 2021년 발표된 '장래인구 추계: 2020~2070년'에선 한국의 총인구(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가 2020년 518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30년 5120만 명, 2050년 4736만 명, 2070년 3766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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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엔 통계청이 14일 발표하는 ‘장래인구 추계:2022~2072년’이 주목된다. 2022년 인구총조사 결과와 인구 변동 요인을 감안해 향후 50년의 인구 흐름을 예측하는 자료다. 당초 5년 주기로 발표됐지만 급격한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년 주기로 단축됐다.
직전 2021년 발표된 ‘장래인구 추계: 2020~2070년’에선 한국의 총인구(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가 2020년 518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30년 5120만 명, 2050년 4736만 명, 2070년 3766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추계에선 인구 정점을 2028년으로 봤는데, 그보다 피크 시점이 8년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또 2021년 추계 땐 합계출산율이 2023년 0.73명에서 2024년 0.7명으로 낮아지면서 바닥을 찍은 뒤 2025년부터 0.74명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재추계에선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인구 절벽’ 속도가 얼마나 더 가팔라질지, 출산율 저점이 0.6명대로 떨어질지, 출산율이 과연 내년부터 반등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11일에는 ‘2022년 신혼부부 통계’가 나온다. 지난해 11월 기준 혼인 신고 후 5년 이내 신혼부부와 자녀 수, 경제 활동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12일에는 점점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와 이들의 소득, 자산, 부채 등을 엿볼 수 있는 ‘통계로 보는 1인 가구’가 발표된다.
13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공급망 전략회의’를 연다.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2년 만에 ‘요소수 대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만큼 중국 등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원재료의 공급망을 안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엔 한국은행의 ‘11월 금융시장 동향’도 공개된다.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 10월 말 역대 최대인 1086조6000억원으로 불어났다. 10월 한 달에만 6조8000억원 늘었다. 정부와 한은이 가계대출 관리에 신경 쓰고 있는 상황에서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얼마나 둔화했을지가 관심이다.
이날 발표되는 ‘11월 고용동향’에선 청년 고용과 제조업 취업자 수가 관심이다. 전체 취업자 수는 지난 10월까지 증가폭이 3개월 연속 늘었지만 제조업 취업자는 10개월 연속 감소했고, 20대 이하 취업자는 12개월 연속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12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내놓는다. 지난 11월 그린북에선 “경기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9개월 만에 ‘경기 회복’을 언급했다. 반도체 수출을 비롯한 수출이 개선되는 상황인 만큼 이번에도 경기 회복에 힘을 싣는 표현이 담길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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