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아 결승골' 아틀레티, 알메리아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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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헬 코레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UD 알메리아를 2-1로 꺾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UD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틀레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알메리아는 리그 1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아틀레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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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헬 코레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UD 알메리아를 2-1로 꺾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UD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틀레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알메리아는 리그 1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아틀레티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8분 그리즈만이 상대 박스 앞에서 데 파울에게 패스했다. 데 파울이 이를 잡아 중거리슛을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아틀레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6분 그리즈만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모라타에게 패스했다. 모라타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아틀레티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21분 요렌테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코레아가 차 넣었다.
알메리아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16분 포소가 상대 박스 앞에서 찬 슛이 아스필리쿠에타를 맞고 굴절돼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이를 밥티스탕이 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이후 양 팀이 공방을 벌였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이에 경기는 2-1 아틀레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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