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조승연, 내년 1월22일 입대 "한 명의 청년으로 국방의 의무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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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본명 조승연)가 내년 1월22일 입대한다.
우즈는 10일 팬카페에 글을 올려 "제가 오는 24년 1월22일 국가의 부름을 받아 군 복무를 하게 됐다"고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도 멀게만 느껴졌던 군 입대의 시기가 다가왔고, 군 입대에 대한 생각을 작년부터 하게 됐다"며 "지금보다 잠시만 떨어져서, 우즈가 아닌 조승연이란 한 명의 청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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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우즈(본명 조승연)가 내년 1월22일 입대한다.
우즈는 10일 팬카페에 글을 올려 "제가 오는 24년 1월22일 국가의 부름을 받아 군 복무를 하게 됐다"고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도 멀게만 느껴졌던 군 입대의 시기가 다가왔고, 군 입대에 대한 생각을 작년부터 하게 됐다"며 "지금보다 잠시만 떨어져서, 우즈가 아닌 조승연이란 한 명의 청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덧 데뷔하고 활동을 시작한 지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무즈(팬덤명) 여러분들과 함께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 채워지게 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저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테니 다들 어디서든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함 가득하게 지내고 계셔달라"고 말했다.
우즈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그는 2014년 그룹 유니크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그룹 X1으로 활동했다.
솔로로 활동 중인 우즈는 지난 4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OO-LI'를 발매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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