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편 안드나'‥네타냐후, 전화로 푸틴에 이례적 불만

김정환 kjhwan1975@mbc.co.kr 2023. 12. 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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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에서 강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푸틴 대통령에게 유엔과 중동 갈등 지역 등에서 러시아가 표명한 이스라엘에 대한 입장에 불만을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통화는 약 50분간 진행됐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두 정상이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10월 16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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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에서 강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푸틴 대통령에게 유엔과 중동 갈등 지역 등에서 러시아가 표명한 이스라엘에 대한 입장에 불만을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크렘린궁은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의 이같은 민감한 반응은 공개하지 않은 채 두 정상의 전화 회담 사실만 확인하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 상황과 가자지구를 둘러싼 인도주의적 재앙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는 원론적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을 거부하고 규탄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하고 테러 대응이 민간인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통화는 약 50분간 진행됐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두 정상이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10월 16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173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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