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김미경, 신혜선 둘러싼 논란에 “다들 기사만 보고 수군거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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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이 신혜선을 둘러싼 논란에 반박했다.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조삼달(신혜선)을 둘러싼 논란을 대신 해명하는 엄마 고미자(김미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둘의 이야기에 고미자는 집에 돌아가 조삼달의 손을 붙잡고 나왔다.
한편, 토일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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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이 신혜선을 둘러싼 논란에 반박했다.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조삼달(신혜선)을 둘러싼 논란을 대신 해명하는 엄마 고미자(김미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부자(김미화)와 오금술(백현주)은 고미자와 함께 물질에 가는 도중 “요즘 사과문 공개적으로 쓴다더라”, “화장도 지우고 초췌하게 하고 나와 사과하면 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둘의 이야기에 고미자는 집에 돌아가 조삼달의 손을 붙잡고 나왔다.
고미자는 바다에 도착해 “얘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안 놀아주는 친구들만 집에 데려와서 놀았다”, “그런데 얘가 사람을 괴롭히냐”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뒤이어 “다들 기사만 보고 수군수군, 사람 말은 들어보지도 않느냐”라며 소리쳤다.
하지만 분에 못 이겨 이야기를 하던 도중 “방은주(조윤서)가 얘 애인이랑 바람이 나서 싸운 거다”라고 말을 뱉어버렸다. 이 모습에 조삼달은 어찌할 줄 모르며 눈을 질끈 감았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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