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원룸 건물서 화재…거주하던 50대 숨지고 8명 다쳐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2. 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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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지고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10일 오후 5시55분쯤 경주시 충효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 건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지만, 화재가 시작된 방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함께 이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해 이 중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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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모습. 사건과는 관련 없음. 경북소방본부 제공

주택화재 모습. 사건과는 관련 없음.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의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지고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10일 오후 5시55분쯤 경주시 충효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 건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지만, 화재가 시작된 방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함께 이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해 이 중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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