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子 신우·이준, 母 남자 친구=마이큐에 ‘삼촌’”(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12. 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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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우새’ 김나영이 3년째 연애 중인 마이큐에 대해 언급했다.

김나영은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3년째 공개연애 중인 마이큐에 대해 “평소 옷을 잘 입어서 좋아했었다. 말도 예쁘게 하고 그랬다”라며 “생일날 함께 일하는 스태프분들이 깜짝 생일파티를 해줬는데, 그때 깜짝 생일파티에 초대해 줬다”고 말했다.

또 마이큐와 두 아들의 첫 만남에 대해 “크리스마스이브였다.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줬다. 그렇게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들은 마이큐에게 삼촌이라고 부르고, 엄마의 남자 친구라고 인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들이 남자아이들이라 에너지가 많다. 마이큐가 키도 크고 힘도 좋으니가 몸으로 많이 놀아준다”라며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아이들 정신을 쏙 빼놓는다”고 전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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