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애인콜택시’ 법정 기준보다 부족
송민석 2023. 12. 10. 22:04
[KBS 대전]대전시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가 법정 기준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대전에서 운영되는 장애인 콜택시는 모두 101대로 장애인 수를 고려한 법정 기준 134대보다 33대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대전시는 장애인콜택시 이용 대상자가 65세 이상 노약자와 임산부까지 확대됨에 따라 내년에 10대 안팎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중 야간에는 1대를 증차해 2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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