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방위사업청, 항공 무전기 성능개량 사업 협약

[KBS 창원]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방위사업청은 국산 회전익 항공기에 탑재된 무전기 성능을 개량하는 3천500억 원 규모 사업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KAI가 만든 수리온과 메디온 등 회전익 항공기 4종에 탑재돼 보안 취약성이 제기된 공지통신무전기의 성능을 개량하는 것으로, 새로 장착되는 무전기는 LIG넥스원과의 기술 협업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