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대응 강화

정민규 2023. 12. 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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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시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관련 환자 발생 추이를 상시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발생 감시를 위해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14곳을 살피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코로나19 이전 같은 기간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하나로 늦가을에서 초봄에 주로 유행합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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