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심 술집에 고라니 ‘출몰’…한때 소동

박웅 2023. 12. 1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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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어제(9) 오후 4시쯤 전주시 교동에서 고라니 한 마리가 문을 열어둔 채 영업 중이던 술집에 들어와 한때 소동이 일었습니다.

놀란 손님들은 탁자 위로 몸을 피했고, 고라니는 1분도 안돼 밖으로 나가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겨울철 먹이를 찾아 도심에 출몰하는 고라니를 마주쳤을 때에는 자극하지 말고 피해야 합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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