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심 술집에 고라니 ‘출몰’…한때 소동
박웅 2023. 12. 10. 21:37
[KBS 전주]어제(9) 오후 4시쯤 전주시 교동에서 고라니 한 마리가 문을 열어둔 채 영업 중이던 술집에 들어와 한때 소동이 일었습니다.
놀란 손님들은 탁자 위로 몸을 피했고, 고라니는 1분도 안돼 밖으로 나가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겨울철 먹이를 찾아 도심에 출몰하는 고라니를 마주쳤을 때에는 자극하지 말고 피해야 합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혼돈의 여야…“불출마로 부족, 사퇴만이 답”, “물밑에서 수많은 일들 있다”
-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 퍼부은 중국 해경…이틀째 책임 공방 이어져 [현장영상]
- 치매 엄마의 엄마가 되다…하지만 ‘독박 돌봄’은 어떡하나요? [주말엔]
- 생태교란 브라운송어, 소양강에 번성하는 이유? [갈색 이방인]①
- 가자 곳곳서 이·하마스 교전 격화…남부 추가 대피령
- 군 부대 떠나자 무너진 상권…빨라진 ‘지역소멸’ 시계
- 일본 해안가 뒤덮은 정어리 사체…“원인 불명” [현장영상]
- ‘성적 향상 1위’라더니…사교육 업체들 줄줄이 공정위 제재
- ‘표적 감사 의혹’ 유병호 15시간 조사…공수처, 재소환 여부 검토
- 카자흐스탄에서 찾은 흔적, 말년의 홍범도 장군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