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 공개연애 3년차, 두 아들과 크리스마스이브에 만나”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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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공개연인 마이큐와 두 아들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
이어 김나영은 마이큐와 두 아들의 처음 만남에 대해 "크리스마스이브였다. 산타할아버지처럼 와서 선물을 나눠주며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작전이 좋았다. 크리스마스 첫 만남에 선물부터. 아이들은 뭐 주고 이야기해야지, 안 주고 이야기하면 안 좋아한다"고 반응했고, 신동엽은 김나영 두 아들의 반응을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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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공개연인 마이큐와 두 아들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
12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했다.
김나영은 두 아들을 잘 키우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고 母벤져스는 “아들들이 엄마를 많이 닮았더라. 똑같이 생겼더라”고 반응했다. 서장훈은 김나영에게 “아픔을 딛고 새 사랑을 찾은 희망의 아이콘”이라며 “동갑내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연애 3년차. 마이큐의 팬이었다고?”라고 질문했다.
김나영은 “평소 옷을 잘 입어 좋아했다. 말도 예쁘게 하고”라며 “제가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이 깜짝 생일파티에 초대를 해줬다”고 마이큐와 첫 만남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서장훈에게 “누구 좋아한다고 말하면 생일에 내가 초대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나영은 마이큐와 두 아들의 처음 만남에 대해 “크리스마스이브였다. 산타할아버지처럼 와서 선물을 나눠주며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두 아들은 마이큐를 “삼촌”이라고 부르고 “지금은 엄마의 남자친구로 알고 있다”고.
서장훈은 “작전이 좋았다. 크리스마스 첫 만남에 선물부터. 아이들은 뭐 주고 이야기해야지, 안 주고 이야기하면 안 좋아한다”고 반응했고, 신동엽은 김나영 두 아들의 반응을 궁금해 했다.
김나영이 “되게 좋아할 거라고 기대했는데 산타할아버지가 가짜인 티가 나서 그런지 생각만큼 좋아하지 않았다. 그 때 애들이 6살, 4살이었다”고 답하자 신동엽은 “아들들이 다 안다. 엄마 남자친구 같은데 애 쓴다 그러면서 분석했을 거”라고 봤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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