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상에도…DB 거침없는 선두 질주

김형열 기자 2023. 12. 10.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DB가 주전센터 김종규 선수의 부상에도 정관장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DB는 전반에만 15점 차 리드를 잡았는데요.

3쿼터 초반 김종규가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3연승을 달린 선두 DB는 2위 LG와 격차를 다시 두 게임 반으로 벌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DB가 주전센터 김종규 선수의 부상에도 정관장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알바노의 패스를 받아 김종규가 강력한 덩크를 터뜨립니다.

DB는 전반에만 15점 차 리드를 잡았는데요.

3쿼터 초반 김종규가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정관장은 아반도가 엄청난 탄력으로 연이은 블록슛과 덩크 쇼를 펼치며 4쿼터 후반 1점 차까지 쫓아왔습니다.

이때 위기의 DB를 로슨이 구했습니다.

4점 차로 달아나는 3점포에 이어, 골 밑 슛과 자유투까지, 막판 승부처에 7점을 몰아쳐 88대 8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연승을 달린 선두 DB는 2위 LG와 격차를 다시 두 게임 반으로 벌렸습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