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아쉬웠던 막판 스퍼트…이번엔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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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 선수가 4차 월드컵 2차 레이스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민선은 500m 2차 레이스에서 100m를 이번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전체 2위인 10초 49에 주파하며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마지막 코너까지도 완벽한 레이스를 이어갔는데 결승선 직전, 스텝이 맞지 않은 듯 힘없이 날을 들이밀면서 여기서 속도가 줄고 말았습니다.
37초 96으로 올림픽 챔피언 에린 잭슨에 0.16초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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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 선수가 4차 월드컵 2차 레이스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민선은 500m 2차 레이스에서 100m를 이번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전체 2위인 10초 49에 주파하며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마지막 코너까지도 완벽한 레이스를 이어갔는데 결승선 직전, 스텝이 맞지 않은 듯 힘없이 날을 들이밀면서 여기서 속도가 줄고 말았습니다.
37초 96으로 올림픽 챔피언 에린 잭슨에 0.16초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3회 연속 우승은 무산됐지만 김민선은 5회 연속 시상대에 섰습니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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