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41살 시조새 이모” 11학번 구혜선, 사칭 의심받은 졸업 심경글 [전문]

하지원 2023. 12. 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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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구혜선이 졸업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은 최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여러분 시조새 혜선 이모에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저는 다음 주 기말고사가 끝나면 졸업을 한다, 4년 동안 수선관을 오르내리다 그만 16번의 계절을 맞이하게 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많은 동학들과 수업을 함께 들으면서 진로나 취업 등을 또 함께 고민하면서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학우들에게 꼭 그리고 늘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다. 절대로 늦지 않았다고.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고. 참 예쁘고 또 부럽다고요”고 남겼다.

더불어 “곧 마흔 한 살이 되는 (늦었지만 늦지 않은) 저의 졸업이 여러분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이후 구혜선은 12월 10일 소셜 계정에 “에브리타임에서 저를 사칭한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인증한다"며 졸업사진과 자신이 쓴 글을 캡처해 게재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졸업 축하드려요", "언니의 모든 날을 응원해요", "저도 학교 늦게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데 위안이 됩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11학번이다. 올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구혜선은 "8년 정도 휴학을 했고 올해 졸업하면 대학원에 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구혜선이 남긴 글 전문.

여러분. 시조새 혜선 이모에요. ㅎㅎㅎ

영상학과 11학번 구혜선 이모에요. (이전 03학번)

저는 다음주 기말고사가 끝나면 졸업을 해요.

사년동안 수선관을 오르내리다 그만, 열여섯번에 계정을 맞이하게되었네요.

많은 동학들과 수업을 함께 들으면서 진로나 취업등을 또 함께 고민하면서..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학우들에게 꼭. 그리고 늘.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어요.

절대로 늦지 않았다고.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고.. 참 예쁘고.. 또 부럽다고요.

여러분은 저에게 싱그러운 존재들이었어요.

곧 마흔 한살...이 되는 (늦었지만 늦지 않은) 저의 졸업이 여러분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되길 바라며.

우리. 반드시 도달합시다! 그게 어디든. 무엇이든간에요!

(ps. 인증샷 뽀샵 빡시게해서 올림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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