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젊은이들의 핫템 ‘와플 콘 커피’…EBS1 ‘세계테마기행’

최민지 기자 2023. 12. 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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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는 전체 국토의 3분의 2가 알프스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세계에는 알프스보다 음악과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더 알려져 있다.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를 만난다.

가장 먼저 둘러볼 곳은 알프스산맥에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잘츠부르크다. 이곳의 번화가인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이곳에는 요즘 오스트리아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커피가 있다고 한다. 정체는 잔이 아니라 와플 콘에 담겨 나오는 커피다. 카푸치노와 디저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조합의 커피다.

2부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지붕’ 동티롤로 떠난다. 단풍과 만년설로 뒤덮인 산맥, 그 아래 유채꽃밭까지 서로 다른 계절이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은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설화 속 한 장면 같다. 3부에서는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흔적을 찾고, 4부에서는 오스트리아 서쪽 지역을 탐방한다.

‘알프스의 심장 오스트리아’ 편은 11~14일 오후 8시40분 4부에 걸쳐 방송된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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